1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매일 음악을 이야기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 그가 남긴 음악 메시지
대중문화를 통해 사회를 답하는 이현민 평론가가 K-예능의 오늘을 바라본다.
한국 영화 평론의 대부 정성일에게 물었다. “비행 중에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요?”
인명을 구조하는 로봇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구현까지. 데니스 홍은 로봇이 실생활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로봇공학자다. 그가 생각하는 인류를 위한 로봇의 정의와 역할, 더 나아가 그가 창조하는 따뜻한 …
2025년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할 한국 아티스트는 단연코 양혜규다. 국제 미술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새로운 현대미술사를 써나가고 있는 양혜규를 〈모닝캄〉이 만났다.
〈모닝캄〉은 일상의 주제에 통찰의 언어를 더한 ‘옴니버스 스토리’를 연재한다. 다국적, 다방면의 전문가들의 연재로 완성되는 ‘옴니버스 스토리’가 비행 중 그리고 비행이 끝난 후에도 새로운 사유의 문을 열어 주기를 …
예로부터 한국인에게는 ‘함께 어울려 살며 즐기는’ 정서가 내재되어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희로애락을 나누고, 그렇게 한 판, 한 마당이 돼 각자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
봄 하면 나물, 나물 하면 봄이다. 봄을 맞아 나물로부터 요리의 영감을 얻는 이들과 나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남영동을 걷는다. 골목 이곳에는 역사의 흔적들이, 골목 저곳에는 새로운 미식 탐험지가 가득하다.
구마모토현은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듯, 조용히 여행자를 맞아들인다. 웅장한 자연 속에서 마음이 벅차오르는 동시에 서서히 고요해진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구마모토현을 시작으로 …
런던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이 교차하며 생동하는 거대한 무대다. 빅토리아시대의 화려한 흔적부터 현대적인 창의성이 반짝이는 공간까지, 도시 곳곳에서 과거의 숨결을 느끼고 …
고층 빌딩 사이로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싱가포르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곳이다. 익숙하다고 느낄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