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 December 2025 (Vol. 49 No. 06)

남극과 북극, 미래의 기억

남극과 북극의 빙하는 바다와 하늘을 잇는 거대한 벽. 지구의 기억을 품은 고요는 소리 없는 음악처럼 펼쳐지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우리가 지켜야 할 오래된 미래다.

  • 사진. 한성필
  • 한성필(1972~)은 사진, 비디오, 설치미술을 매개로 미지의 세계 혹은 오해받아 온 세계를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풍경 속에 잠재된 기억과 정체성, 존재의 층위를 탐구한다. 2017년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의 일우사진상을, 2024년 캘거리시 산하 캘거리 아츠 디벨럽먼트에서 CCIS 뉴 캐나디안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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