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로 소비되는 이미지 너머, 발리에는 오래 축적된 공동체의 시간이 있다. 영혼을 정화하는 물길과 성스러운 산을 따라 이어지는 여정은 발리가 외부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질서로 형성되어 온 곳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