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는 21세기에 들어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계의 패션과 디자인을 이끄는 도시로 다시 태어났다. 르네상스의 유산과 동시대 예술, 디자인, 건축, 자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도시 전체가 …